정인 득남?!

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블로그 'BIN' 입니다.

오늘은 요새 한참 이슈가 되고있는

'정인 득남'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정인 득남

가수 조정치, 정인 부부가 남매의 부모가 됐습니다.

 

13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기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조정치 정인 부부는 13일 오전 남자아이를 출산했습니다"라는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재 산모인 정인과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입니다. 정인은 몸을 회복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부부의 슬하엔 첫째 딸 조은이 있었습니다. 조은 양은 조정치, 정인이 출연하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부부의 얼굴을 반씩 꼭 빼닮은 조은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엄마 미소’를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부부는 선물 같은 둘째, 아들을 얻었습니다. 조은 양에겐 남동생이 생긴 것입니다. 이에 대중들은 네 명의 가족을 향해 “완벽한 조합” “아들, 딸이라니 밥 안 먹어도 배부르겠어요” 등의 축하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조정치는 2010년 1집 앨범 '미성년 연애사'로 데뷔해 다양한 앨범을 발매하는 정통 뮤지션으로 손꼽힙니다.

 

정인은 버블시스터즈의 소개로 2002년 그룹 리쌍의 '러쉬(Rush)'의 객원 보컬로 참여하며 가요계에서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이후 ‘오르막길’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내는 유니크한 보컬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정인 프로필

대한민국의 여자 가수입니다.

 

작은 몸집에서 나오는 억세고 보이쉬한 성량, 살짝 비음이 섞인 듯한 끈적하고 독특한 음색을 가진 R&B, 소울 가수입니다.

 

충남대학교를 중퇴했습니다.

 

데뷔 자체는 꽤 일찍 했습니다. 버벌진트로 유명한 나우누리 흑인 음악 동호회 SNP 출신으로, 2002년 크루시픽스 크릭의 데뷔 앨범 타이틀 곡인 '오늘은' 에 피처링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워낙 대한민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이색적인 음색과 준수한 성량으로 데뷔 앨범이 나오자마자 프로듀서들 사이에서는 주목을 많이 받은 편이라고 합니다. 이적, 김동률 등도 '러쉬' 노래를 들은 뒤 수소문을 해 직접 만나 봤다고 합니다.

 

리쌍 앨범 수록곡에서 성공적인 피처링으로 인해 2004년 3월에 발표한 리쌍의 비정규 앨범인 'Lee Ssang Special Jungin'에서 단독 보컬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사랑은'이라는 노래가 히트쳐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기억에 남는 정인의 대표곡이 본인 명의 앨범에 있는 노래가 아닌 리쌍 앨범의 노래였던 것입니다. 잘 모르는 일반인들에겐 그 노래가 정인 앨범의 노래인 줄로 착각할 만한 케이스입니다.

음색이 독특하긴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보편적으로 듣기 좋다고 생각하는 대중적인 음색에 부합하는 소리도 아니라 은근히 목소리가 째지는 것 같이 날카롭습니다. 정식으로 자신의 앨범을 내기까지 꽤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 수많은 피처링을 뛰어 피처링 가수라는 이름까지 얻습니다. 특히 리쌍의 곡에는 정말 앨범마다 피처링을 해서 '리쌍의 피처링 셔틀' 이라고도 불립니다. 사실 솔로 앨범 전까지 완전히 피처링 가수는 아니었습니다. 2004~2008년에는 G-Fla라는 밴드 활동을 했고 앨범도 몇 장 냈습니다.

 

그래도 길이 '앨범을 더 빨리 내줬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하다' 라며 눈물을 흘리고 결국 앨범을 내준 걸 보면 사이는 굉장히 좋은 듯합니다.

 

뮤지션으로서는 치명적인 점이 있는데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어릴 때부터 왼쪽 귀가 들리지 않았습니다. 이런데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는 그녀가 자랑스럽다며 출연했던 2010년 3월 13일 무한도전에서 길이 이 사실을 말했습니다.

2011년 6월 3일과 4일에 거쳐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입니다. 전석이 매진되며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2012년 엠넷 보이스코리아의 길 팀의 드림 팀(보컬트레이너)으로 활동했습니다. 배틀라운드 무대 관람에도 함께 했는데 잠깐씩이나마 그녀의 깨알 같은 모습이 종종 보여서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2012년 나는 가수다 2의 출연이 확정되었으며 김영희 PD가 정인을 점찍어놓고 극비리에 시작부터 섭외에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출연하면서 연속 3번 하위권에 들었으며 노래도 크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데다가, 7월에 와서 좋은 무대를 선보이면서 상승세를 이끌 기회였으나 가사 실수로 인해 무대를 스스로 끊고 다시 시작한 게 실격 처리를 당하는 바람에 부득이하게 나가수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사실 나가수의 박정현과 같은 신데렐라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으나 결국 그 기대감은 채우지 못했습니다.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의 이승철 특집 편부터 출연하면서 가뭄에 콩 나듯 출연해줍니다.

 

2016년에 신의 목소리에 출연했습니다. 여기서 러블리즈의 'Ah-Choo'를 불렀는데 정인의 스타일로 잘 소화해내 반응이 좋습니다.

 

2017년 11월 8일 윤종신의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현재 배우자인 조정치는 강산에, 한영애, 윤종신, 뜨거운 감자의 세션으로 활약하다가 2010년 정인 첫 솔로 EP하고 비슷한 시기에 첫 앨범을 내면서 유명해진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조정치 1집에 같이 듀엣한 '마성의 여인' 이라는 곡이 있다. 2002년부터 사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무명 시절을 같이 동고동락한 사이라 그런지 각별한 듯합니다.

 

정인과 조정치는 모두 장기하와 절친인데, 2013년 3월 경 장기하가 독립 생활을 시작하면서 집들이를 할 때 정인이 술에 취해 "남자 집이 왜 이리 깨끗하냐"면서 집을 마구 어질렀다고 합니다. 이후 장기하가 본인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대놓고 이를 언급하며 놀린 적이 있습니다.

 

음악노예 조정치와의 인연 덕분에 윤종신의 월간 프로젝트 중 하나인 '오르막길'을 불렀는데, 후에 윤종신이 라디오 스타에서 정인이 출연했을 때 정인이 축가로 이 곡을 듣고 싶다고 언급했는데, 윤종신이 "조정치와 정인을 보면 항상 뭔가 애틋한 게 있었습니다. 실제로 둘을 생각하면서 만들었던 노래"라고 곡 작업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2013년 3월부터 10년 된 남자친구 조정치와 함께 리얼 커플로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11월 내에 혼인신고를 통해 진짜 부부가 될 것임을 밝혔습니다. 그 전부터 조정치가 성시경이 진행하던 라디오에서 결혼 이야기도 언급하기도 했었지만, 이 때에는 이미 결혼 준비 진행중이었습니다. 기사. 그리고 결국 11월 29일부로 혼인 신고를 완료하면서 진짜 부부가 되었습니다.

 

2017년 2월 28일, 딸을 출산하여 엄마가 되었습니다. 딸의 이름은 '조은'이라고 합니다. 남편과 함께 육아를 하는 일상을 MBC의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라는 방송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2019년 12월 13일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미워요' 활동 당시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가졌는데, 이때 역대급 삑사리를 낸 흑역사가 있습니다. 다만 당시 몸상태가 좋지 않았었다고 하며 이후로 이런 실수를 한 적은 없습니다.

복면가왕 7차 경연에서 장래희망 칼퇴근이라는 가명으로 참여했습니다. 저 양반 인삼이구먼과 함께 장필순, 김현철의 '잊지 말기로 해'를 불러서 1라운드를 통과했으며, 2라운드에서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과 겨루었을 때 김연우의 '이별택시'를 불렀는데 당시 가왕의 정체로 추정되는 사람 때문에 노린 선곡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날 멋진 실력을 보여줘서 그녀의 패배를 아쉬워한 사람이 많았으며 그 뒤 2017년에 남편도 참가했습니다.

 

티티마 출신의 소이와 친한 사이라고 합니다.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발 당시 모델 장윤주와 함께 초대장을 받은 여성입니다. 초대장을 받고 매우 당황했으나 학창시절 별명이 여자 박명수였다고 자폭해 버렸습니다.

 

2018년 4월 1일부터 3일까지 남측 예술인 대표 중 한 명으로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에 참여했습니다.